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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채마을 체험~ 최강 그뤠잇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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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서민경 |
날짜 : 17.11.03 |
조회 :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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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8일 2박3일동안 횡성 산채마을로 농촌체험을 갔었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은 목장체험을 통해 대산농촌재단에서의 소중한 추억한장을 가지고있었기에 두 번째 도전은 또다른 셀레임이었습니다 .
횡성산채마을은 맞이한 잘생긴 이장님, 음식을 담당한 선생님, 멋진 진행을 도와주신 선생님이 맞이해 주었습니다.
이제 즐거운 추억이야기를 잠깐 들려드릴께요
2박 3일 가득한 추억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건 소망등 만들기입니다.
가족들이 서로에게 하고싶은말, 앞으로의 소원의 마음을 생각하여 함께 만들고 띄워 감동도 두배가 되었습니다. 내가 띄워 날려보낸 소망등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 마음이 뭉클해졌었습니다.
두 번째는 사진을 이용한 팝아트만들기입니다. 처음엔 생소하기도하고 그림에는 소질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모두 정성들여 그려 색칠해나간 액자 4장은 현재 저희 가족들이 제일 많이 보는 거실에 진열해놓았습니다.
세 번째는 컵만들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만의 컵을 만들어 체험기간동안 재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줄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집에서도 본인이 만든 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곤드레밥입니다.
남자 아이 둘다 편식을 하는 편인데 산채마을에서 먹은 곤드레밥이야말로 엄지척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엄마가 차려주는 밥이 아닌 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감동을 느낀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짧은 산책이었지만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장기자랑과 도토리컵에 넣기 게임은 정말 많은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도토리와 실을 연결하여 종이컵 속에 넣는 게임은 어른들 아이들 누구나가 마음껏웃으며 스트레스를 풀고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이 체험기간을 다시 돌이켜보는 시간도 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를 않습니다. 너무 즐겁고 재밌는 체험이기에 내년에도 또 그 다음해에도 저희가족은 또 신청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준비를 해준 횡성 산채마을 식구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 다른곳 여행할 때 아이들과 인사를 하러 갈 수있길 바래봅니다.
꾸준하게 농촌체험을 진행해온 산채마을의 노련한 진행과 다채로운 행사는 무한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많은 가족들이 산채마을의 정성을 꼭 경험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산채마을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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