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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해바리마을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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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성해 |
날짜 : 17.09.11 |
조회 : 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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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소개로 무작정 스케줄만 보다가 이번에 도전!
친구야 같이가자 신청해~~
맘을 착하게 먹어 그런가? 바로 당첨!친구도 당첨!
단번에 당첨된것도 행운인데 친구네도 같이라 더신나서 출발
도착하자마자 민박배정~깔끔한 숙소 ㅇㅋ합격
식사 후루릅 짭짭 애들 눈높이 식사메뉴에 안심
후다닥 대결하듯 머핀 만들기. 유자와 아로니아 데코 완성
의욕불태우며 갯벌행진
고된 노동속 바지락에 지쳐갈때쯤...
손바닦만한 꽃게 출현에 꺅꺅 소리지르며
잡고 또잡고 목표물은 오직 민꽃게
소장님께서 이건 민꽃게라신다^^까먹지않았응ㅋ
담날 바로 삶아주신 꽃게맛은 헐~~~대박 원래 이렇게 고소하나?
저녁. 냠냠 후 소망등만들기
쪼꼬만 등이려니했는데 해바리 스케일 좀보소
싸우지않고 정말 맘껏 소망담아
모두 모든팀 다 하늘 위로 위로.....
아 이루어지소서...zzzz
아침상 촥촥 차려내주시니
아 이토록 행복할수가...
토피어리,편백나무숲 가는길 힘이나는구나
가는길에 본 수많은 나무 열매 꽃
유자잎에 유자냄새가 날줄이야
우후죽순 아하!! 갈등!! 아~~~~~
돌티는 소리 자연의 소리 ^^
어제 캣던 바지락으로 수제 손칼국수♡
내아이에게 늘 느끼게 해주고팠던 시골의 정석
농촌어촌산촌이 부모님고향이라 다느끼고 살았던
지금생각해도 너무 좋았던 나의 기억들 추억들을..
아주 조금이라도 내아이에게 느끼게해줬다는게
이렇게 뿌듯 할 수가...
또 도전할것이다
잊지않도록 일년에 한번씩 무조건 도전
내기억과 우리아이들의 기억이 추억거리로
곱씹으며 술한잔 기우리는 우리모습을 상상하며..
감사합니다 이런기회주셔서..
돌아가는길에 추천관광지도 알려주시고
두손가득 선물도 주시고 편백 냄새가 너무좋은 오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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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니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는 어느새 추억으로 되어버린
초가을과 함께 좋은 추억과 소긱을 접하니 넘 넘 갑사합니다
지훈이,지율이, 지은이, 주원이 아이들이 의자타고 놀던 모습이 선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이 지속 되시기를 소망하오며, 좋은 소식 주심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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