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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3 가족사랑 농촌체험

우리가족의소중함과 행복을 심어준 해바리마을♡
글쓴이 : 황진희 날짜 : 18.05.07 조회 : 241








우연히 아는 지인의 소개로 가족사랑 농촌체험(남해 해바리마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청을 했는데 경쟁율이 너무 높아서 사실 안될꺼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신랑에게 걸려온 반가운 전화!! "축하드립니다.당첨되셨어요~~~.." 너무 너무 기뻤습니다^^ 언능 애들 학교에 체험 신청서를 출하고..일주일을 기다리는데 참 긴~~ 일주일이었습니다.하지만 기다림의 설렘조차 행복했던거 같습니다~~^^저희는 5월 4.5.6일 (금.토.일 2박3일) 일정이었습니다.평소 금요일 같았으면 깨워도 안 일어나던 아이들이 새벽 5시30분에 벌떡 일어나서 언제 가냐길래 장난끼가 발동한 저희 부부는 4학년인 준서에게 취소되었다고 했더니..아침부터 대성통곡을 하기도 했어요ㅋㅋㅋ 금방 다시 가게되었다니 진짜냐고 해맑게 웃던 우리 아들~~♡♡♡다들 웃음바다가 되었지요ㅎㅎㅎ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출발하였어요~ 저희는 집이 부산이라 8시 출발했더니 11시쯤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하였던 남해 해바리 마을은 제 등뒤로는 높은산을 청명한 하늘이 감싸안고 있었고, 앞으로는 드 넓은 바다가 가슴을 뻥 뚫어주는 시원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곳곳에 남해 특산물인 마늘이 많이 심어져있음도 특이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경쾌하셨던 사무장님의 밝은 에너지가 눈과 마음으로 느꼈던 설렘을 한층더 증가시켜주셨습니다..11시30분 도착시간이 되자 다른 가족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어색하니 눈이 마추쳤지만..뻘쭘---했습니다..유해진을 닮아 큰 기쁨을 주신 사장님께서 어색한 가족들을 옆집 인터뷰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여서 금방 옆집과 친해지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다들 멀리서 오셔서 깜짝 놀랐습니다.전국에서 10가족이 뽑힌것을 거기가서 알게되었습니다.우리 가족이 참 운이 좋았구나하고 또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숙소 배정을 받았는데 방에 편백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너무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이불도 깨끗하고 욕실도 크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습니다~..조금있으니 점심식사시간♡♡♡ 반찬도 엄마가 해주시던 맛난 나물들과 각종 밑반찬들~ 시골 된장에 꽃게가 들어간 된장국^^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쌀도 좋은 쌀인지 밥 자체가 맛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강당에 모여 풀로 메뚜기 만들기들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재밌어 했구요..의외로 신랑이 그렇게 열심히 메뚜기를 만들줄 몰랐습니다..ㅋㅋ 아주 열정적으로 메뚜기를 완성시키더니 아이들의 환호성에 신이나서 또 만들더군요ㅎㅎ (전형적인 묵뚝뚝한 부산남자입니다) 그리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갯벌체험을 했습니다.다른 가족은 바지락 조개를 엄청 잡았던데.. 저희는 기술이 없어서인지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아이주먹만한 조개도 잡고. 소라도 잡고. 갯벌에 사는 희안한 생명체 구경은 엄청 하였습니다. 그리고 헤헤^^ 바베큐 파티~~♡♡♡ 그렇게 맛있는 고기는 첨 먹어보는것 같았습니다. 저희 딸은 초6 인데 4그릇을 먹었습니다~ (헐~~) 그렇게 마시면 기분좋은 음료와 함께~ 10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하하호호 웃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까 뻘쭘--- 했던 눈빛은 다 사라진체 초등동창만난듯이 편하게 웃고 즐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편백나무 방에서~~ 솔솔~ 쿨쿨~~ 편한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여기저기서 반갑게 인사하니 너무 기뻤습니다..아침 식사는 어제 잡은 바지락국!!♡♡♡ 해장에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남해 유배문학관으로 출발~♡ 해설위원님의 맛깔난 해설이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남해의 역사와 전쟁. 그리고 우리 선조들의 글귀를 보며..우리 민족의 대단함과 아픔을 이겨낸 지혜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독일마을로 고고!! 독일마을은 국제시장 영화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역사적 아픔이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너무 아름다웠습니다..왜 관광지가 되었는지 바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점심식사♡♡♡ 짠~!! 멸치보쌈 이었어요~ 너무 행복한 점심이었네요^^ 남해멸치와 남해고사리의 환상 조합이었습니다^^ 다음은 유자비누 만들기를 했습니다~ 유자향이 솔솔 나는 비누였어요^^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어요^^ 그리고는 선박체험♡ 바다바람을 가르며 파도를 맞아가며 배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우연히 선장님 지인분을 만나서 저희배에 낙지 투척을 해주셨네요~ 그렇게 저희 배에 타신 분들은 생낙지를 이빨로 뜯어먹는 원시적인 체험도 해보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낙지다리를 하나씩 들고 뜯는데~배 한가득 웃음 바다가 되었어요~^^ 다음으로는 토피어리 농장과 편백나무숲 체험이었어요~~ 올라가는 동안 유쾌하신 사무장님의 톡톡 튀는 맨트가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고^^ 밭에 심어져 있는 각종 풀들을 재미나게 설명해주셨어요^^ 토피어리 농장은 너무너무 이뻤구요~ 편백숲은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편백 숲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해 바다의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의 아름다움 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소망풍선 날리기 체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의 소원을 풍선에 적어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날렸습니다~ 풍선이 시야에서 없어질때까지 간절히 바라는 눈빛이 아주 인상 깊었어요~~ 동심의 세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녁식사♡♡♡ 맛난 미역국과 각종 반찬들~~ 해바리 마을 식사는 사랑 그 자체입니당♡♡♡ 오늘 일정이 끝났나 생각하는 찰라에 불꽃놀이 하러 나오라는 유해진을 닮은 사장님의 맨트!! 애들은 완젼 좋아했습니다^^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였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밥 먹고 모든 일정을 마치며.. 떠나보내기 싫은 남해를 떠나왔습니다~~..

저는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것을 느끼고 왔습니다..매일 바쁜 일상속에 살다보니 애들 애기를 많이 못들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온전히 내 아이에게만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편백나무숲에서는 문득..나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든든한 신랑..귀여운 내 두 아이..해맑게 웃는 우리 가족을보며 평소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그리고 2박3일동안 한번도 아이들을 혼낸적이 없다는 사실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아이들도. 저도. 신랑도..마음의 여유늘 느끼게 하는 곳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일상에 돌아왔지만..그래도 마음에 여유를 한껏 갖고 살수 있겠구나 생각도 듭니다..
참..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나눠주신 농산물로 반찬을 해 먹었는데~ 해바리 마을분들의 정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대산가족농촌체험의 모든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양명용 18/05/07 [10:1] 수정 삭제
동영상 같은 사진 인상적이네요, 구구절절이 행사의 기쁜과 추억을 담아 주신 정윤아 준서 가족분께 넘 감사드립니다 특히 황진희 어머님 고마워요 늘 온가족이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음엔 부산 당리를 향해 고 고 씽, 탱 큐
황진희 18/05/07 [11:1] 수정 삭제
ㅎㅎ 사장님의 댓글을 보니 더욱 반갑고..그립고..금방이라도 1층으로 내려가 안녕하세요~ 인사드리고 싶어지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뵈었음 좋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 다음에 부산에 오시면 저희가 멋지게 회 한사리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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