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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 목 제17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 확정
등록일 08.10.22
조 회 5378
첨부파일
재단은 2008년도 제17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부문 |
성명(단체명) |
상금 |
농업기술부문 |
장현유 한국농업대학 특용작물과 교수 |
5천만원 |
농업경영부문 |
강용 영농조합법인 학사농장 대표 |
5천만원 |
농촌발전부문 |
박천창 능길권역 경영위원장 |
5천만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 |
1천만원 |
※ 농촌발전부문은 공동 수상
대산농촌문화상은 1991년 교보생명 창립자인 故 大山 신용호 선생의 뜻에 따라 제정한 농업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금년도에는 3개 부문에서 개인 3명과 1개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총 1억 6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농업기술부문 수상자 장현유 한국농업대학 교수는 ‘버섯배지 일관제조기’ 개발, 버섯 비닐멀칭재배기술 개발, 다양한 기능성 버섯 개발 등으로 버섯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기술 선진화에 기여했다. 특히 버섯배지 일관제조기는 배지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는 배지를 살균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보다 90%의 연료를 절감하는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형 기술이다.
농업경영부문 수상자 강용 학사농장 대표는 전국 77개 농가를 생산자 네트워크화하여 유기농업의 규모화와 전문화된 생산시스템을 확립하고 97종의 농약잔류검사가 가능한 GC정밀분석기를 도입, 최고 수준의 안전성 강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또한 ‘유기데이(62DAY)’제정, 김장축제 등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도입하여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왔다.
농촌발전부문 수상자 박천창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능길권역 경영위원장은 산촌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색있는 농촌체험과 도농교류 프로그램 개발로 오지마을을 도농교류 모델지역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특히 주민참여형의 민주적 마을 운영으로 마을간, 주민간 발생가능한 갈등요소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단합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발전부문 공동 수상자인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산간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작목으로 오미자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재배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배면적이 매년 30%씩 확대됨으로서 문경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시켰다. 또한 농업현대화사업 추진을 통한 낙후된 농업구조의 현대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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