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동안 모든 일정이 끝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다시 현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다
처음으로 가본 담양에서 정말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찾고, 신청한 나 너무 칭찬해^^ (200명 지원해서 30명 뽑힘)
2박 3일 생활하는 동안 두리농원 식구분들이 꼼꼼하게 다 챙겨주셔서 불편한 점도 하나도 없었고 한옥 숙소에서 생활한 것만으로도 힐링이었다 마루에서 놀고 있으면 음악도 틀어주시고 맛있는 거도 많이 주시고.. (맛있는 거 주는 사람 좋은 사람)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이론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이 적절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았고, 밖에서 하는 체험활동의 경우에도 여름이었지만 힘들지 않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스케줄 진행 전 카톡으로 공지해 주시고 시간이 조금씩 변경되는 경우에도 하나하나 잘 공지해 주셔서 더욱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대산농촌재단, 청촌맛 여행 기획자님들(?), 두리농원 식구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취재를 위해서 기자님이 오셔서 이틀 동안 함께 계셨는데 나 인터뷰도 했다…✌🏻 기사에 들어갈지 궁금햏ㅎ
개인적으로는 여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새로운 사람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흥미로웠다 사는 지역, 나이, 직업, 전공 모두 다른 사람들과 이렇게 만나서 가까워지고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
정말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보았으면 좋겠는 마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