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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가 힐링이었던 고라데이와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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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신소정 |
날짜 : 24.10.29 |
조회 :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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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를 지내고있던날 고라데이를 만난건 정말 우연한 기회였다.
농촌체험을 한다고하고 여러가족이모여 단체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같이 어울릴수있을까? 조금은 걱정스러운마음..
체험이 지루하면 어떻게하지 .. 당첨되기힘들다는데 왜 한번에 된거지...여러가지 생각을갖고 시작하게되었다.
도착해서 횡성 고라데이마을에 도착하는순간 할머니집에 온거같이 친근하게 촌장님이 맞이해주셨다.
촌장님을 대감님으로 부른 큰아이.. 도련님같다는 둘째아이말에 촌장님이 껄껄 웃어주셨지^^
이틀동안했던 운동회/ 토마토마리게이트담구기 /어고들체험 / 바베큐파티/레크레이션/목걸이만들기/화덕에밥짓기/캘리그라피 가훈만들기/감자캐기
모든체험이 너무즐겁고 유익했다.
사춘기 딸과 요즘고난의길을 겪고있었는데 이번체험으로 좀더 친해져보자고 서로를 이해해보자고 다짐했다.
아이가 얼마전 지금껏 가장기억에남는일을 학교에서 발표하는시간이 있었는데
얼마전갔던 농촌체험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기모습을발견하고 뿌듯했고 가족과보내는시간이 너무기억에 남는다라고하여
이번체험이 나만좋았던건아니구나하고 느꼈다. 입소문이많이나서 내년에 체험을못할까봐 걱정이되긴한다ㅋㅋ
하지만 좋은체험은 널리널리 알려야쥬! 하루하루가 힐링이었던 농촌체험! 또 가고싶습니다!!(밥이 너무맛있어서 거기살고.. 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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