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재단

재단 임원 선임
신임 윤석원 이사, 김병채 감사

재단 이사회는 지난 10월 11일, 윤석원 중앙대학교 교수를 신임 이사로, 김병채 AXA 손해보험 상근 감사위원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유럽에서 배우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대산해외농업연수 실시

11월 6일~15일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에서 ‘유럽의 협동조합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대산해외농업연수를 실시했다. 농업인과 협동조합 관련 단체 실무자, 농업전문기자 등 총 22명이 참가하였으며 레가코프 모데나, CSC 청소용구 협동조합, 빌란차이 저울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협동조합 사례를 통해 이탈리아 협동조합의 역사를 파악하고, 바람직한 협동조합 생태계의 모습을 살폈다.
또한 프라이부르크, 윤데마을 등을 찾아 대안에너지의 현주소와 방향을 살피고 세계 최대 규모인 하노버 국제농업기기박람회를 참관했다.
한편, 재단은 1월 10일~11일, 충남 홍성에서 연수 사후워크숍 및 수료식을 열었다.

농촌체험지원사업 사업평가회 개최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 공유
■ 초등학생 농촌체험 사업평가회
12월 5일, 양평 가루매마을에서 10개 체험마을 대표 및 운영진과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우수마을 사례발표, 농촌체험마을 운영자가 꼭 알아야 할 세무·회계 특강 등을 통해 체험마을 운영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나누었다.

■ 가족사랑 목장체험 사업평가회
12월 17일, 용인 농도원목장에서 4개 체험목장 대표 및 운영진과 올 한 해 목장체험

■ 가족사랑 농촌체험 사업평가회
12월 10일~11일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10개 체험마을 대표 및 운영진과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농촌체험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촌체험마을 운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회계’ 강의를 마련해 체험마을 운영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새둥지마을 현장견학을 통해 우수마을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보냈다.

2014년도 대산장학생 선발
농업 리더분야, 농업언론분야 인재 선발
재단은 지난 12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리더 분야 대산장학생 4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 강석주 /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 이상현 / 우석대학교 동물자원식품학과
- 이성미 / 단국대학교 식량생명공학과
- 장원빈 / 경상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또한 우리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과 가치를 바로 알리 고 확산하기 위해 농업전문언론 장학생을 오는 2월 중 최종 선발한다. 한편, 재단은 오는 2월 19일 ‘2014년 대산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실시한다.

|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 |

농업실용연구지원 사업
농민이 주도하는 산학 협력 연구 중점 지원
2월 21일까지 접수
2014년에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에 대비한 현장 적용 에너지 절감 기술, 토종종자 등을 주제로 하는 연구를 지원하며, 특히 농민 주도 산학협동과제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연구결과는 충실도 및 활용성을 높인 후 실용연구총서로 발간하여 농업관련기관에 배부한다. 연구기간은 3월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이며, 연구지원 신청서는 오는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농업심포지엄지원 사업
2014년 농식품생명과학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지원
국내 농업, 농학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농업과 농촌의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농업 심포지엄 등의 학술행사 지원을 확대한다.

대산해외농업연수 사업
수요조사 후 분야 선정, 2차례 실시
2013년 사업성과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민에게 가장 필요한 분야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사업
4개 부문 1억 6천만 원 시상
4월 30일까지 수상후보자 추천서 접수
‘제23회 대산농촌문화상’은 농업기술, 농업경영, 농촌발전, 농업·농촌 정책 등 총 4개 부문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에 시상한다. 단, 단체는 핵심공적이 명확한 팀단위로 한정한다. 부문별 상금은 5천만 원(농업·농촌정책 부문은 1천만 원)이다. 추천서 접수 기한은 4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 및 추천서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 |

차세대농업인재양성 사업
농업리더·농업전문언론 장학생 선발 및 양성
미래 농업을 위한 핵심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차세대 농업인재 양성사업은 농업리더 분야와 농업전문언론 분야에서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를 선발해 양성한다. 장학생에게는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전문가 강의, 현장 견학, 토론 등으로 이루어지는 국내 농업 선진지 연수, 농업리더 멘토링 등 우수 농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 공유와 제고 |

가족사랑 농촌체험
2박 3일 프로그램 확대
‘2014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우수체험마을에서 1박 2일과 2박 3일의 일정으로 총550가족 2,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회적 흐름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체험마을 및 프로그램을 다변화하며, 특별히 지난 해 시범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2박 3일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족사랑 목장체험
봄·가을 체험으로 나누어 실시
‘2013 가족사랑 목장체험’은 목장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봄철과 가을철에 실시한다.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확대, 탄력적 운영으로 사업의 효과를 증대한다.

어린이 농촌체험
차별화된 어린이 대상 농업·농촌 교육,
체험 프로그램 지원
2014년 어린이 농촌체험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공모사업으로 전환하여 새롭게 시행한다. 공모 신청자격은 우수 농촌체험마을과 어린이 대상 농업·농촌교육 운영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공모분야는 어린이(초등학생, 유치원생)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농촌체험·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프로그램 당 1천만 원 이내이다. 신청서 제출기한은 3월 21일(금)까지이며, 이메일(dsa@dsa.or.kr)을 통해 접수한다.

도농공감지원 사업
지방 대도시 시민 대상 교육 시범 운영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농업인과 공감하는 사업으로도농공감지원 사업 ‘안전한 밥상 만들기’를 시행한다.
1박 2일 일정으로 도시 소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전문가 교육, 생산 현장 견학과 실습, 지역문화탐방 등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수요층 확산을 위해 지방 대도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지원 사업
전국 50~60여 개 문화행사 지원
전통문화 보존, 계승 행사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 행사, 농업 관련 학술행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복지행사 등 전국 50~60여 개의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공동사업으로 각 지역 본부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문화행사를 연간 계획에 따라서 연중 지원한다.

※ 사업별 세부계획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사업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