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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찬 1박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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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까매 |
날짜 : 12.04.30 |
조회 : 1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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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과속에서 지금이 아니면 못 떠날 것 같아
아이들 주말 수업이며 모든일정을 뒤로 하고 떠난
"안전한 밥상 만들기" 정말 후회 없었습니다.
무심코 먹는 음식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과
도심과 농촌이 서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소비자의 의식도 많이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늘도 어제 같이 만들었던 짱아지와 유기농채소 쌈을 먹고
너무 감사한 마음에 회사에서 몇 자 올립니다.
농촌의 따뜻한 정과 배려,
하루하루 변화되는 자연속에서의 여유로움.
소신있는 농부 김상식대표님과 김민자 대표님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서
행복은 정해진것이 아니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물질의 풍요로움이아닌 가치!!
먹거리교육,습지탐사,장아찌만들기,한지공예,명창과의 만남,유기농채소수확체험,죽녹원,메타쉐콰이어길,...어느 것 하나 아쉬울것 없이 알차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성가득한 먹거리와 대산직원분들의 배려 잊지 못합니다.
아이들이 공부,학원 생각 않고 뛰어놀던 모습도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먹거리에 대한 생각,농촌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었던 1박2일
단순한 유희의여행이 아니어서 더욱 의미 있던 1박2일
장아찌도 듬뿍,친환경 농산물도 뜸뿍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대산농촌문화재단이 있어 우리의 미래도 밝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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