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재단 가족사랑 농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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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3 가족사랑 농촌체험

'한여름 밤의 꿈'같은 연천 푸르내마을~♡
글쓴이 : 안경철 날짜 : 21.11.08 조회 : 400








지인추천으로 대산농촌재단을 알게되었어요.
집이 경기도라 경기도에 있는 마을로 찾아보았고, 연천푸르내마을로 체험신청하였습니다.
신청 후 신청인원을 보니...와우. 8가족 뽑는데 경쟁률이 치열해서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는거지! 라고 별기대없었는데..
와우! 당첨!!
평소 아이들이 일어나는 시간보다 더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해서 출발했어요~

연천푸르내마을에 드디어 도착!
어색한 첫만남에 8가정 돌아가면서 간단히 인사를 하고, 제비뽑기로 숙소배정을 하고 짐을 풀었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6화장실문고리가 고장이라셨는데 1박2일동안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방배정 후 점심을 먹었어요.
와우.대박!
이건..정말....띠용...
요즘 식당서 메인요리빼고 반찬이 이렇게 맛있는걸 못봤는데 연천푸르내마을 밥은... 밥먹으러 또 오고싶더라구요~~

맛있는 밥을 먹고, 벼베기를 했어요~
벼베고 탈곡하고!
논이란 저에게 있어서 차타고 국도로 지날때 지나가면서 본게 다였는데... 직접 벼도 베고~탈곡도 해보니~~
아! 이런 직접체험이 아이들한테는 시청각교육, 실물교육보다 중요하다라는걸 느꼈어요~
'밥은 쌀로 만드는건데 쌀은 농부아저씨가 만들어주는거라 감사한마음을 가져야한다' 라는 말은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배워와 한 말이에요.
이 말을 직접 체험 해보는 경험이 정말 다 큰 저도 그렇고 우리 아이들도 유익한 경험이었답니다.
바로 이어서 허수아비만들기를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둘째딸은 허수아비 꾸미기가 재밌었대요~
(벼베기, 탈곡, 허수아비 만든후 다같이 모여 막걸리 한잔이 정말 꿀맛이었어요~~~새참이라고 하나요~~???꿀맛!)

이제 체험관 안으로 들어가시죠~~
여기서는 아이들체험과 어른들 체험으로 나뉘었어요.
아이들체험은 아이들끼리 모여 고사리같은 손으로 꼼지락거리며 비누만들기를 하는 동안!
어른들은 2가정씩 한팀이 되어 오이미스트와 립밤을 만들었어요.
연천푸르내마을은 오이가 주력 상품이래요~
그래서 미스트가 그냥 미스트가 아니라 오이미스트! 미스트라 수분이 많은건 당연하지만 오이향이 상쾌한것이 이것이 테라피죠~~~!!

(아이들이 활동 후 틈틈히 쉬는시간때마다 체험관 마당?에서 다같이 꼬마야~꼬마야~와 잡기놀이와 훌라후프등등 놀이를 하며 놀았는데요, 정말 신기한건..어색하고 낯설고...그건 어른들이었어요. 아이들은 나이가 제각각인데도 큰아이들은 어린아이들 챙겨주고 어린 동생들은 큰 형님들을 잘 따라다니며 서로서로 재밌게 놀더라구요~!!어찌나 기특하던지요~~~)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보리빵을 만들었어요~
보리빵 만들기전에는 보리빵이 잡곡식빵 같은건가? 궁금했는데~~예전에 술빵 아시려나요~?? 요즘은 파는곳이 잘 안보이던데...술빵과 비슷했어요~

드디어 저녁시간! 삼겹살파티~~예~~~~~~~~~~
정말 맛있는 밥먹고 싶으면 여깁니다. 바로 연천푸르내마을.
(안보이는 곳, 조리실에서 맛있게 반찬과 밥을 해주신 조리실이모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냥. 여기서. 계속. 지내고싶은.^^.
안끝났으면 하는 삼겹살파티가 마무리되고~~
가족의 소원을 적어서 만든 연꽃띄우기 시간도 참 의미있었어요~
첫째딸, 둘째딸, 우리부부의 소원을 연꽃잎에 적어서 수영장으로 이동하여 소원담은 연꽃을 띄웠는데요~
이거 이거~~저 중학교때 수련회가서 '촛불의식'과 같은...공기.온도.습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로써 연천 푸르내마을의 첫 날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다음날!
눈비비며 일어나자마자 얼른 옷입고!
보물찾기~~~~~~~~~
우리가족은 눈씻고 아무리 찾아봐도 어딨나요 보물..!
이제 나올때도 되었는데 어디있나요~~~~
보물찾기 후 아침을 먹을까요~~??
여긴 제 인생의 맛집입니다.
연천푸르내마을 밥은 왜이리 맛있나요~??
직접 수확한 음식재료들과 이모님들의 손맛이 아닐까싶어요~~
평소 입짧은 우리 첫째가 연천푸르내마을에서는 다 드시다니! 이런이런! 맛있게 아침 밥을 먹는 첫째딸보니 기특하면서도 엄마로서 조금 반성이 되었어요;

아침밥을 먹고난후 방울토마토를 따러~~이장님댁 토마토농장으로 갔어요~~
방울 토마토 담는 통을 하나씩 받아서 한 통 다~~~채웠답니다.
(사실 담는 것보다 따면서 먹는 것이 더 많았다는건...비밀! 정말 방울토마토! 너마저 맛있다니.....)

다시 체험관으로 돌아와서 율무깍두기를 만들었어요.
기존 김치는 찹쌀풀이라고 하나요? 그걸 넣는데 율무깍두기는 찹쌀풀대신 율무를 넣어만들었어요~~
바로 이어서 칼국수만들어 점심으로 먹었는데!
저는...칼국수면을 마트에서 생면으로만 사봤지...
직접 이렇게 칼국수면을 반죽하리라곤....우아! 진짜 반죽하고 밀대로 밀고 말고 자르고! 어랏! 칼국수면이 되었네! 아이들한테는 촉감놀이도 되고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이건 집에서도 꼭 한번 더 해볼거에요~~^^)
맛있게 칼국수를 먹고난후에~설문지작성하고 이제 짐을 정리하고....

마지막 코스~재인폭포로 이동했어요~~
재인폭포는 줄타는 광대부부의 슬픈전설에서 따온 이름인데요~재인폭포에서는 제주도에서 볼수있는 주상절리와 현무암을 볼수있고, 출렁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있답니다

와....여기까지가 연천푸르내마을에서의 1박2일 지낸 이야기였어요~~
1박2일이었지만 정말 2박3일만큼의 스케쥴로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무엇보다 우리가족과의 시간을 연천푸르내마을에서 멋있고, 맛있고, 못잊을...추억을 만들어주신 대산농촌재단,
연천푸르내마을,
양갑숙 사무국장님,
위원장님,
부녀회장님,
조리실에서 매끼 맛있는 음식만들어 주신 이모님들!
함께 활동한 일곱 가족님들,
마지막으로 이런 체험이 있다고 추천해주신 지인분!
감사드립니다~~
이 기분좋은 여운이 너무 오래가네요~ㅠ
어떡해어떡해~~~담엔 물놀이하러 또 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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