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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가득한 해바리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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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장예나 |
날짜 : 17.11.04 |
조회 : 1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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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9월09일
처음 해바리마을 체험 신청을 할땐 , 솔직히 반신반의했어요.
추첨이라는데... 경쟁률도 높은데..될까?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함께
신청했던 언니네랑 함께 당첨되서 너무 기분좋은 시작이었어요.
해바리마을특산품인 유자로 만든 머핀과 쥬스는
깊고진한 유자의 또다른맛을 느낄수있었던것같아요.: )
아이들뿐만아니라 저희부부도 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했던
바지락캐기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뻘을 어찌나열심히 캣던지....ㅋ
큰바위를 뒤집을때마다 나오는 꽃게는 정말 심봤다!수준이었어요ㅋㅋ
두둑하게 바구니가득채워온 수확물들을 다음날 맛있는 요리로
짠~하고 내주시니 어찌나 좋은지...ㅋㅋ
어느새 저녁시간이되어 아이들 덩치만한 소망등만들기..
아무나다 날릴수있는 영광이주어지진 않는다는데...
함께체험한 모든가족의 소망등이 사이좋게 훨휠 날아가는 모습을보니
짧지만,참좋은 사람들과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한마음이었네요^^
다음날 해바리마을과 편백숲산책을하며 자연을 느끼고,
산과바다를 함께 체험할 수있었던 해바리마을...무엇보다
이런 좋은체험을 저렴한가격에 즐길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산농촌재단에 감사한 마음과 언젠가 다시 주어질 기회를
기대하며 뜻깊고, 좋은 추억을 저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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