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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추석연휴동안 우리 가족에게 찾아 온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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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종국 |
날짜 : 17.10.29 |
조회 : 1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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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6일 ~ 10월 8일 우리가족에게 최고의 날
긴 연휴로 차가 막힐까봐 일찍 출발 했다.
하지만 전혀 차가 막히지 않아 10시에 도착한 우리^^
비도 오는데 무엇을 할까 고민한 우리는 마을 산책을 했다.
산책하면서 만난 강아지 두 마리와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이름은 초코와 파이♡ 너무도 순하고 귀여운 강아지♡
12시 30분에 모든 가족이 모여 제비뽑기로 숙소를 정하고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숙소에 들어가 짐을 풀고 체험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우리는 나만의 컵을 만들었다.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나만의 컵을 사용하기 위해서!!!
집에 와서도 그 컵은 나의 컵이 되었고 너무나 소중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감자전도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 먹으니 집에서는 잘 먹지 않은 감자전을 너무도 잘 먹었다.
삼겹살 바베큐 파티는 진짜 너무 너무 최고였다. 함께하는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아이들도 금방 친해져 밖에서 농구도 하고 잡기 놀이도 하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날 아침 날씨가 너무 좋았다. 우리는 밧줄을 이용해서 이쁜 아들, 딸과 스킨쉽을 많이 했다.
자주 보지 못했던 하늘도 보고 밧줄로 아빠랑 줄다리기도 하면서 우리의 웃음은 끝이 없었다.
맨손 메기 잡기도 해보고 함박 스테이크도 만들어 보고 국수도 뽑아보고 계속되는 체험에 우리 가족 얼굴은
싱글벙글 했다.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게임, 그리고 우리 가족의 다짐과 소원을 적은 등 날리기도 했다.
너무나 아쉬운 마지막 날♡ 장태산에 가서 벌써 친해진 가족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지고 아이들도 서로서로
이름을 부르며 뛰어 다닌다. 곤드레밥을 직접 지어 먹었는데 야채는 입에 대지도 않은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에 입을다물지 못했다. 너무나 즐겁고 행복해서 여기저기 자랑했다. 더 경쟁률은 높아지겠지만 이렇게 좋은 체험을
나만 할 수 있겠는가? 맛있는 음식과 좋은 체험,깨끗한 숙소를 제공해주신 산채마을 관계자 분들과 대산농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진짜 완전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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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추억 저희도 너무 즐거웠답니다. 기회가 생긴다면 다음에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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