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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재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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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채정민 |
날짜 : 19.08.20 |
조회 : 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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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친구엄마를통해 알게된 농촌체험.
너무나 알찬내용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사는 거제는 농어촌지역이라 제가 어렸을때는 조개를 먹기위해 캐는것에 바빠 이번처럼 갯벌의 종류나 살고있는종들의 이름을 알지못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갯벌의 다양함과 아이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가르쳐줘야하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제 딸아이는 숙소에 있는 이층침대와 전어잡이가 가장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저희 부부가 섬사람이지만 둘다 회를 잘 먹지못해서 아이도 태어나 처음으로 스스로 잡은 전어를 먹었습니다 아마 자기가 잡은 전어라 먹을수 있지 않았나싶어요
먹으면서도 연신 맛있다는 말을 했답니다 체험을 온것에 가장 보람있는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저희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매트리스도 못쓰고 평소에 이층침대 노래를 불렀는데 이번체험하는 숙소에 떡하니 이층침대가 있지 않겠어요 딸아이가 마지막날 하루 더 있다가면 안되냐고 할 정도로 이층침대의 경험을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소중하지 않은날이 없고 다음해에도 꼭 남해 해바리 오고 싶어요 이런 좋은 기회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글 마칩니다~^^
해피 스마일 하루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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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여행과 추억이 되었다니 정말 고맙고 감사히 생각합니다
늘 가적의 행복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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