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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가 함께한 훈훈한 경천애인마을 농촌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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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고은애 |
날짜 : 22.09.26 |
조회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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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살 둥이네 가족입니다
코로나 시즌 어른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쉽지않고 여러가지를 계획하던중 농촌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참가신청 꾸욱~~하고 아주~~~lucky~~하게도 당첨되었습니다.
둥이들과 우리가족 그리고 시부모님 6명 신청~~아쉬운맘에 시댁 시동생은
옆숙소를 예약해서 8명이서 경천애인을 방문했습니다.
미리 받은 일정표에 매끼니 맛나게 주시는 식사와~ 지역 특산물과 연계된
생강청 진저 빼빼로 체험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웃음을 나눌수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경천애인이 있는 완주는 얼마전 지인이 이사를 오게되어 처음 알게된곳이지만
첫경험부테 올해 4번째 방문까지 늘 정감있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시골길이지만 깨끗하게 정비되어져있고 구비구비 산자락이 푸른~~곳
동네가 너무 예쁜곳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아이들과 동네도 느낄수 있는 시간도 좋았고
마을 촌장님이 스페타클하게 운행해주시는 깡통열차도 매력있고
저녁식사후 따뜻한 가래떡과 마쉬멜로를 화로 구워먹는 아이들의 소소한 추억과
어른들을 위한 막걸리에파전을 먹으며 담소를 나눌수있는 시간도 행복했습니다.
두번째날에는 고구마캐기와 가족들이 직접참여해서 만드는 떡치기 인절미도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평소 자주접하기 어려운 농촌의 경험~~아이들에 소중함을 알려주고싶었습니다.
푸르름을 느끼고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는 경험을 체험하고싶었습니다.
아이들도좋고 어른들은 편안함과 한적함이 주는 휴식을 얻을수 있어서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내년에 또 신청합니다~~또뵈어요
https://www.instagram.com/reel/Ci4-dyPuyfQ/?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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