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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안전한 밥상만들기에 다녔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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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민형맘 |
날짜 : 13.06.09 |
조회 : 1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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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17시 20분경에 생각보다 빨리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울에 도착하니 어느새 제 마음에 현실 세계에 왔있습니다. 민형이의 학교갈 준비에 집을 비운 다음에 남은 나의 일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지금은 다 정리하고 저의 가족에게 1박 2일을 후원해준 대산 농촌 문화 재단에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즐거운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생각을 갖게 해 준 이틀입니다.김상식 두리 농원 대표님의 '농민이 들려주는 유기농과 안전한 먹거리 이야기', 김상훈 도시 농민님이 들려주신 '온전한 식품이 우리를 살린다'는 강의는 저에게 주부로써 다시 한번 저의 집의 밥상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지 공예, 유기농 장아찌 만들기 실습, 명창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유기농산물 수확 체험, 담양 문화 체험등 참으로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또 하나의 예상치 못 한 고무신 던지기에서 1등을 하여 받은 토마토즙은 또 하나의 작은 즐거움이었습니다.그리고 퀴즈를 맞춰서 받은 약과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마지막으로 다음에 또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다시 당첨되어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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