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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어촌 동시체험 해바리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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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조부희 |
날짜 : 21.11.08 |
조회 : 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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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쯤 당일로 목장체험을 즐겁게 다녀왔던 기억으로 이번에도 농촌체험을 신청했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 1박2일로 남해 해바리마을을 다녀왔어요.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었는데 너무 재밌으셨던 위원장님.
항상 웃는얼굴로 친절하셨던 여사무장님.
그리고 1박2일동안 8팀 가족의 맛있는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셨던 주방실장님..
다양한 체험들과 깨끗한숙소.너무 꽉차고 즐거운 1박2일을 보내고 왔지요.
도착해서 짐풀자마자부터 일정이 빡빡했어요^^
유자비누도 만들고,아이들이 제일 즐거워했던 갯벌체험!
저희 가족들뿐 아니라 다들 바지락과 게 잡느라 까르르 까르르~~갯벌에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했어요^^
바쁜 도시인들과 달리 쉬엄쉬엄 힐링하는 농촌체험이라는 위원장님 말씀과 다르게
잡아온 게와 바지락들 수확물들을 모아놓고 ..해가 질세라 8가족들 모두 바쁘게 편백숲으로 토피어리 구경을 갔어요^^
가는길에 잠시들른 시금치밭에서 시금치도 캐보고...
중간중간 하나라도 놓칠세라 여러 체험을 해주게끔 마음써주시는 위원장님 사무장님 마음이 너무 감사했어요^^
너무 멋지게 꾸며놓은 토피어리와 사진도 찍고 편백나무들 가득한 숲에서 힐링하고 내려와 우리가 잡아온 해산물들로 맛있는 저녁식사까지..
하루가 정말 눈깜빡사이에 지나갔어요^^
피곤했는지 꿀잠자고 일어난 다음날 향긋한 유자밭에서 유명한 남해유자도 직접 수확했답니다!
정말 뭐라도 하나 더 주고 싶어하시던 위트있는 위원장님께 즐거운 체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고학년 되어 잘 안따라다니려던 딸이 다음에 다시 오고싶다합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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