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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마을 체험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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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혜영 |
날짜 : 15.07.20 |
조회 : 2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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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참여하게된 농촌체험이 늘 로망으로만 꿈꾸던 귀촌에대해서 한층 더 가깝게 느껴졌던 같다.
우선 마을 입구부터 너무 깨끗하고 단정된 느낌을 받았구요 특히 마을 돌담이 정감스럽고 좋았습니다.
도착해서 첫느낌은부터가 좋았던지라 모든게 맘에 들었구요 특히 사무장님이 너무 친절하기고 열씸히 체험 가족들은 챙기시는 모습이 좋았어요.. 대나무 물총놀이하면서 오랫만에 아이랑 아빠랑 어린이가 된듯이 옷도 흠뻑 젖고 한바탕 웃었네요.. 여주따기 체험하면서 실제로 처음보는 여주가 신기하면서도 조금 징그러웠지만 열매를 수학하는 느낌을 받았어요..아들이랑 서로 큰거 따겟다고 경쟁?을 햇네요.. 정말 맛난 흑돼지뽁음을 상추에 싸서 정말 모처럼 배브르게 먹고 한가로이 정자에 앉아 있으니 바람이 솔솔불고 좋았어요..단 달빛마을이라 달빛을 기대햇지만 아쉽게도 구름때문에 달빛과 별을 못봐서 아쉬웠지만 이후 가족소원 적어 풍등날리면서 정말 어린아이처럼 폴짝 폴짝 뛰면서 아이랑 소원을 빌며 풍등을 날렸네요... 그렇게 하루를 정리하고 첨으로 자보는 한옥 민박에서 잠을 청햇는데 정말 도시에서는 느낄수 없는 시골집만은 정취가 좋았아요... 몸은 피곤햇지만 일찍 잠이 깨서 동네 한바퀴 산책하면서 여유로운 시골산책을 햇네요..이후 또 맛난아침(살찌는 소리가푹푹 ㅎㅎ)을 먹었네요.... 마지막으로 엽서쓰기를 햇는데..정말 오랫만에 손편지를 쓸려니 웬지 서먹하고 막상 쓸려니 무얼 적어야 할지 쑥쓰럽더라구요..6개월뒤에 받아볼수있다는 말씀에 올해 초등6학년을 마치는 아들에게 새롭게 시작되는 중학생 생활에 대해 용기를 주는 글로 쓰다보니 웬지 울컥한 마음이 들었어요..이렇게 체험이 마무리했네요.,,
처음으로 하는 체험이였지만 귀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시간과 가족의 대한 생각을 다시 느끼게 되었네요.. 진작에 이런 체험을 알았다면 많이 다녔을텐데 초등학생까지마 신청할수 있다는 말에 너무 아쉬웠어요..그래도 앞으로 남은 5개월동안 다른 마을도 꼭 체험해 보구 싶은 소망을 가졌봤어요..
너무너무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신 대산재단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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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광주댁입니다. 기억하실까요? 늦게 도착한... 울딸도 6학년인데 아쉽게도 올해 마지막 체험이네요. 즐건 추억 많이 쌓고 가셨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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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나마 다시 뵈니 반갑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한 번 더 들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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