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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통마을에서의 즐거운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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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조현규 |
날짜 : 15.08.23 |
조회 : 2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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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일 연휴 동안(14,15,16)우리가족은 양통 산촌 생태 체험마을을 갔다 왔다.
사실 이모 추천으로 엄마가 신청 했을 때 나는 별로 내키지 않았다.
3일 연휴라 아침 일찍 7시에 출발했지만 4시간걸려 양통생태마을에 겨우 시간을 맞추어 도착을 했다.
‘괜찮아쌤’이 우리 가족을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정말 좋았다. 그곳은 선생님들 성함이 다 애칭으로 지어져 있어서 참 신기했다.(괜찮아 쌤, 목공 쌤, 발꼬락 쌤, 매산 쌤, 바리공주 쌤)
물놀이를 할 때에는 놀다가 중간에 아빠들과 같이 게임을 했는데 우리가 져서 아쉬웠다.
그리고 서울 같은 도시에선 할 수 없는 가마솥 밥 짖기 같은
프로그램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 이였던 것 같다.
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잘 가르쳐 주어서 몰라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사촌동생(5살)이 어려서 체험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선생님들 덕분에 사촌동생도 즐겁게 잘 놀고 다음에 또 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선생님들이 좋았다.
어느덧 체험이 끝나는 날이 되자 나도 처음과는 다르게 재미있었고 내동생도 벌써 끝나서 아쉽다는 등의 얘기를 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고 한번쯤은 해봐야 될 체험인 것 같다.
나 같은 아이들에게는 정말 신나고, 도시에서 벗어나 시골에서 농촌에 대한 프로그램을 하니 좋은 추억인 것 같다.
다음에도 시간이 된다면 한 번 더 신청해서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 춘천 양통마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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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규야, 반갑다. 초등학생이 직접 쓴 후기를 보니 더 힘이 난다. 다음에도 동생들과 농촌체험 자주 해,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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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님 성함이 주**이 맞지요...ㅎㅎ
초등학생 후기글은 참 솔직해서 좋아요...
춘천 놀러 올 일 있으면 양통마을-춘천산골마을협동조합에도 다시 놀러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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