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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수 없는 갓고을마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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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민자 |
날짜 : 19.06.10 |
조회 : 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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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번 6월6일에2박3일 갓고을 마을에 다녀온 3형제 가족입니다. 모든 당첨에서 다 떨어지는 저희가족 이번에 당당히 12대1이라는 경쟁을 뚫고 농촌체험에 참여하게되었네요~~평소 농부가 꿈이라던 우리 큰아들~~간절함이 통했나 봅니다.
도착시 조용한 분위기에 잘못 찾았나 싶었는데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김춘자 사무장님의 안내에 어색함은 금세 사라지고 미치 친정집을 찾아간 기분이었네요~~ 제비뽑기 방배정하셨는데 저희가족은 특병히5인이라 큰방으로 배정해주셔서 너무 편히지내기도 하고 감사하고 다른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먼저 아이스브레이크타임 전래게임을통해 아이어른모두즐겁고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게임후 갯벌로이동했는데 비소식에 노심초사하였지만 약간흐린날씨에 고동도 찾고 이렇게 큰 게 수확해보기는 처음이었어요~~아이손바닥만하다는^^비도조금 맞긴했지만 오히려 뜨거운 햇빛보다 체험하기는 좋은 닐씨였어요~저녁때 장기자랑시간 다들 철저하게 준비해오셨더라구요~~막춤으로 준비한 우리가족은 결국 형제의 난으로 끝나고 ㅠ 넘 부끄러웠습니다만~~무안하지 않게 마무리해주신 사무장님과 함께참여한 가족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악기라도 준비해가야할까봐요^^
둘째날은 먹방투어였네요~~아침 표고버섯따기.탕수육 만들기 떡매치기~~짬 나는대로 아이들.뛰어놀 잔디가 있으니 그야말로 아이들천국이었답니다.수고해주신모든분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농촌체험 도전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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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시온이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여전히 사진에서도 나타나네요~~
아들3형제 치고는 얌전한 5인 가족이였지요~~
시현이 아버님은 아직은 어린 3형제를 체험에 늦지않도록 챙겨 주시고 체험진행할때도 방해받지 않게 하시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신 모습이 덩치에 맞지 않게 너무나 귀여웠답니다. 시현이.시민이.시온이 다음에 또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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