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배우다, 느끼다
_청촌맛여행에서 느낀 농촌과 먹거리 이야기
취지 그대로 보고, 배우고, 느낀것이 많았다!
교육도 받고, 농촌체험도 하고,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고!
청촌맛여행 프로그램을 너무나 잘 짜주신것 같다.
특히 그 중 하나로 버스 픽업역을 춘천으로 해서
기차를 타고 여유롭게 둘러보고 올 수 있도록 고려하셨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동수단 또한 고려해주시는 세세함에 감동이었다!
덕분에 너무나 오랜만에 기차를 타보았기 때문에 ㅎㅎ
또 이 외에도
농촌체험 후 고단한 몸을 풀어 줄 절기 요가와 오행순환의 집,,
그 후 직접 수확한 작물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까지,,,
최고였다!
프로그램 구성안에 세세함이 곳곳에 녹아져 있음을 여행 후에 더 느낄 수 있었다.
(여기는 다 계획이 있으신가보다 싶었다ㅎㅎ)
도시에만 쭉 살아와서 그런지,
농촌이라는 단어 조차도 언젠가부터 나와는 거리가 먼,
낯설게 느껴져지는 요즘이었는데
청촌맛여행을 통해 지금은 내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농촌의 중요성은 무엇일까?
농촌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농촌의 공익활동은 무엇이지?
물음표가 생겼던 좋은 활동.
또 나를 기준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으로 뻗어가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 내가 먹는 음식, 사는 곳 그리고 소비습관 등등
너무나 유익한 2박3일을 보낼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봤으면 하는 손에 꼽는 활동이었다!
이러한 여행을 구성해주심에 감사함을 느꼈고,
진행해주시는 분들 모두 좋은인상과 웃음으로 마음도 편안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청촌맛여행 파이팅입니다~! ദ്ദി ᵔ∇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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