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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감골바람개비마을에서 힐링과 체험학습 그리고 좋은 추억 한 가득 만들어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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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전용범 |
날짜 : 15.08.29 |
조회 : 2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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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lilry77/220445910957
서울이라는 도시,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서 40대가 되도록 서울이라는 도시에서만 살아온 직장인이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회사-집-회사를 반복하는 생활... 공기가 나쁜 도시라서 늘 아픈 머리, 운동 부족과 회사에서 앉아만 있었더니 뱃살만 찌고 있는 실정....이었죠.
이런 상황에 단양감골바람개비마을에서의 1박2일은 너무 값진 추억을 만들고 몸도 마음도 충분히 힐~~링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단양감골바람개비마을에서 아이들은 동물들과 충분한 교감을 즐겼고, 논에서는 개구리, 올챙이, 물방개, 소금쟁이 그리고 너무너무 귀중한 책에서만 보았던 등에 알을 수북히 낳아 놓은 물자라등을 보며 자연과학체험학습을 했네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직접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답니다.
곳곳에 열린 열매를 먹고, 바람개비마을에서 소원을 적은 바람개비를 만들어서 그 마을에 꽂아놓고 왔네요. 여름인데도 시원했던 감골바람개비마을… 우리 가족이 만들어 놓은 바람개비가 잘 있는지 다음 계절에도 가봐야겠어요.
도시에서 생활하고 사는 도시민으로 사계절에 한번씩 만이라도 농촌에 가서 사계절에 달라가는 자연환경을 느끼고 맘~~껏 힐링하고 싶네요.
많은 도시민들이 이런 경험을 하고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학원만을 경험하는 생활이 아닌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한다면 사회적 문제도 점차 해결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이들의 손으로 스마트폰에 게임 대신 감자를 캐고 옥수수를 수확하는 기쁨을 더 많이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런 소중한 추억과 값진 경험 남겨주신 대산농촌재단과 교보생명 그리고 단양감골바람개비마을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P.S 2박3일로 못 간게 넘 아쉬웠고, 울 딸들이 중학생이 된다면 이런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없다는것도 넘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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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참가의 기억들을 잊지않고 글을 올려주셔 감사드리며 새삼 생물 도감에서보다 더 많이 아빠 물자라가 수북한 알을지고 있음에 저도 놀랐답니다. 짧은 일정이였지만 꼼꼼히 사진들을 많이 찍는 모습이 생생하고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다시 한번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 주셔 감사드리며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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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아래 표시된 블로그 은수 현수. . 이야기에서 가족사랑 농촌체험의 자세한 체험모습, 느낌이 너무 좋아 살고싶은 농촌 바람개비마을로 찾아가고싶은 마음이 생길정도로 감사한 글을 올려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지나는 여행길에 뵐수있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lilry77/2204459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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