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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횡성 산채마을 방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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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송미경 |
날짜 : 16.11.02 |
조회 : 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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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산채마을에서 체험을 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6살 공주님과 아빠... 이렇게 우리가족이 처음하는 체험이었다.
처음 출발하기 전날까지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가보고 나니.. 정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도 충분할 만큼 너무 만족스러운 체험이었던것 같다.
이장님께서 설명해주신 대산의 농촌 교육도 정말 가슴 깊이 와 닿았다
그때 참여했던 가족이 총 8가족이었는데~ 모두들 친절하고~~ 너무 너무 좋았던 시간을 보냈다
첫날 삼촌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꾸며놓으신 생태놀이터는 아이와 어른 모두가 협심해서 참여할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은 놀이터였다.
6살 꼬마아가씨가 참여했던 감자캐기는 아이가 흙을 충분히 만져보며 농촌을 느껴보고 그 감자를 이용해서 감자고로케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었다
그시간 10살 아들은 아빠와 함께 더덕캐기에 열을 올리며~~ 열심히 더덕도 캐보고 슥슥 까서 먹어도 보고~
두아이 역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저녁 바베큐파티에는 참여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고기와 그 많은 먹거리를 삼촌들이 맛있게 구워주셔서 정말 맛있고 행복한 저녁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소망등띄우기..
우리가족이 둘러앉아 서로 각각에게 사랑과 응원의 편지를 쓰고~ 밤하늘 저 하늘의 별이 된다는 말씀을 들으며 밤하늘에 띄어 보내는 동안엔.. 정말 가슴이 뭉클하기까지 했다..
너무 편안한 숙소에서 그 밤을 보내고~~ 다음날 이장님께서 챙겨주신 그많은 감자와~~ 무공해 고추~
집에 돌아와서까지 산채마을을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다~~~
우리가족의 첫번째 체험에 정말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만들어 주신 횡성 산채마을의 이장님과 삼촌~~ 그리고 맛난 먹거리를 해주신 주방장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신 삼촌들과 ~~ 아이들에게 자신을 바쳐 함께해 주신 꽃보다 예쁘신 삼촌~~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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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신다면 또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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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채마을 너무나 가보고싶어지네용ㅎ 후기 감사드려용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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