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sns로 청촌맛여행을 알게되어 엄마와 함께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이렇게 행복하고 가치있는 여행은 처음입니다!
평소에 나물반찬을 좋아해서 나오는 밥마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나물들도 있어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정말 먹는 여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2박 3일동안 행복하게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그리고 체험프로그램이 너무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어요!!
첫날 먹거리 전문강의, 에코티어링, 고구려북소리 체험을 했고,
두번째날 유기농업체험, 내 몸을 깨우는 절기요가, 내 손으로 만드는 먹거리 체험, 온열체험을 했고,
세번째날은 하추리산촌마을에 가서 두부체험과 가마솥 밥 짓기 체험을 했습니다~!!
체험을 하면서 핸드폰 없이도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수도 있구나를 알게 되었어요ㅎㅎ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은 고구려북소리와 먹거리 체험이었는데요!
북을 치면서 지금까지 쌓였던 스트레스를 싹 다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내 손으로 음식을 만들어 보면서 식재료 하나하나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레시피나 요리 꿀팁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집에 와서도 요리를 많이 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대산농촌제단,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 하추리산촌마을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기고 갑니다! 다시한 번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