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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해바리마을 농촌체험신청 및 당첨 후기(6.29~7.1)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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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원석 |
날짜 : 23.07.03 |
조회 : 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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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쁘다는 핑계로 올해는 저희 가족이 제대로 된 시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공익사업으로 추진중인 대산농촌재단의 남해해바리마을 체험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의 체계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접하고
올해 4학년과 5학년이 된 저의 아이들에게는
흥미를 느끼기에는 충분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는 얘기를 익히 들어왔었던 터라
신청접수후 발표날만 기다렸습니다.
저희 가족이 당첨이 되었다는 문자메시지와
담당자의 전화연락을 받고 2박3일 동안
농촌체험을 할 수있다고 아이들에게 말하니,
아이들이 너무나도 기뻐했습니다.
아이들과는 제대로 농촌에서의 2박은
그 동안 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가족의 여행을 기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만족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기후가 불안정하였지만 행사를 준비하는
주체측 위원장님이하 직원분들의
능동적이고 전문적인 진행으로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6월29일 도착하자마자 신흥마을 표지석 뒤의
보호수인 290년 된 팽나무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루하루 계획에 따라 지내다보니 2박3일 일정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저희 가족은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는 첫날에 했던 소망등 띄우기 였습니다.
모처럼 가족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하늘로 높이 올라가는 소망등을 응시하며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외 갯벌체험, 감자캐기, 토피아랜드, 독일마을, 설리스카이워크, 유배문학관, 이순신순국공원,
전통놀이체험 등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밝게 웃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주체측 직원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쟁이 치열하지만, 저희 가족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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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항상 다시 뵙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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