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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넉한 인심,편안한 심신,힐링 하기 좋은 곳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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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정성훈 |
날짜 : 13.07.08 |
조회 : 2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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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데이 마을은 사방이 아름다운 산으로 병풍 처럼 감싸고 있어서 마음이 편해 지는 곳 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들을 차분하고 능숙하고 원만하게 진행 하시는 촌장님,30도가 넘는 무더위 에도 싫은 내색 한번 하지 않고 맡은바 소임을 열심히 해주신 두분의 지도사 선생님,반갑게 사람을 맞이 하여 주신 한우 농장 사장님,버섯 농장 사장님,체험 하러 오신 분들을 위해 식사 준비를 열심히 하신 사무장님과 동네 아주머니님들 모두 정감이 가고 시골 인심이 넉넉한 분들 입니다.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통해 함께 즐거움을 나눌수 있어서
행복 이였고,움막 안에서 모닥불을 태우며 예전에 어른들은 어찌 살았을지 상상을 하는 동안에 마음이 뭉클해지고
타오르는 모닥불을 보며 도시에서 지친 심신이 편안해 지는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기 위해 동네 산책 하는 동안 하늘에 구름이 많아 별이 많이 보이지 않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도시에서는 해보기 힘든 좋은 경험 이였습니다.
잠이 안오는 저녁에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시간을 만들어 주고 어른들은 어른들 끼리 서로간의 가벼운 담소를 나눌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촌장님,맛이 끝내주는 두부 김치와 막걸리를 제공해주신 사무장님의 센스가 신선한 자극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버섯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이들에게 보여 줄수 있음도 아이들에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지식이 될듯 합니다.
숙소에서 누워 있는 동안에 창문 밖 계곡 물이 졸졸 흘러가는 동안의 기분은 어떤 명상 보다도 사람을 행복하게 하였네요.
깊은 산속에서 있는 동안에 예상 했던 것 이상의 힐링이 되었기에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체험 일정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한명 한명 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배웅을 하는 인간미는 각박한 세상에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남을 배려하게 하는 마음을 느끼게 하는 기쁨 이였습니다.
농촌을 그리워하는 가족에게 힐링 농촌 체험을 할수 있게
해주신 모든 관계자님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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