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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여행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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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인희 |
날짜 : 20.08.10 |
조회 : 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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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장마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던 우리 가족에게
대산 농촌재단의 농촌체험은 힐링할수있는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한울타리 마을은 울창한 숲의 나무를 스치는 바람소리와, 맑은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이름모를 새들이 지저귀고, 개구리가 개굴개굴 노래하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마을 이었습니다.
배정받은 숙소는 개별 펜션으로 되어있었는데 이불은 뽀송뽀송 깨끗하고,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여
마을분들이 얼마나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산딸기쨈을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 아이들에게 생산부터 제조 판매까지 어떤 과정이 이루어 지는지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더욱 유익한 체험이었습니다.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애플수박까지 아이들이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보고 수확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머그컵에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추억도 남겨보고, 송어도 직접 잡아보기도 하고 또 맛있게 튀김도 해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했습니다.
직접 칼국수 면도 반죽해보고 감자도 갈아 전도 직접 해먹고, 바베큐까지 준비해 주셔서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하고 건강해 지는 식사 였습니다.
체험만 하는게 아니라, 가족대항 스피드 퀴즈대회 그리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감자의 무게 맞추기등 가족들이 단합할수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어 좋았습니다.
중간에 가족별로 지역을 탐방할수 있는 시간도 주셔서 근처 바닷가도가고 오일장구경도 가고
2박3일 동안 정말 알차고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사무장님, 이장님, 체혐교육팀 전희경님. 그리고 부녀회분들께서 모든 가족들이 편하고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신경써 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족들과 개인적으로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은 마을입니다.^^
대산 농촌재단을 통해서 농촌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욱더 발전되고 홍보되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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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사무장박진수입니다.
별로 해드린 기억은 없는데 너무 과찬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날씨가 너무 야속해서 더 좋은 추억을 못만드셨던게 많이 속상합니다.
이렇게 인연이 되었으니 날 좋을때 한번 더 오세요 ㅎㅎㅎ
기쁜마음으로 환영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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