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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밥상 만들기 (5월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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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오민식 |
날짜 : 15.06.03 |
조회 : 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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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강원도 인제에 있는 DMZ 평화생명동산에 다녀 왔다.
대산 농촌재단에서 신청해서 당첨되면 가는거다.
첫날 아침 새벽에 엄마께서 깨우셨는데
비몽사몽 했었다. 우리집은 인천인데 서울 신설동 역까지 가야했다.
우리가 빨리 신설동 역에 도착해서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사서 먹었다.
우리가 아침을 다먹은뒤 버스가 도착했다.
나는 버스를 탈때 너무너무 기대반 설램반 이였다.
그런데 가는도중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일정보다 더늦어졌다.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벌써 강원도 인제에 도착 하였다.
내리자마자 공기의 질이 더욱 좋아졌던것 같다.
버스에서 내리고 건물을 구경하였다.
건물의 위에는 잔디가 깔아져있고 건물은 거의다 나무를 사용한 건물들이 였다.
그리고 앞에 펼쳐저있는 큰 하얀색 건물은 되게 으리으리 하고 그건물의 뒤쪽은 염소와 탱크도 있었다.
가자마자 점심을 먹었다.
곰취쌈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어른들은 강의실에서 교육을 받고 그동안 우리들은 강의실 뒤에서 체험을 몇가지 하였다. 그런데 설명중 아이들이 너무 떠들어서 선생님이 진땀을 쏙 뺀것 같다.
첫번째 체험은 태양열을 이용한 계란 삶기였다.
그기구는 6학년 사회때 배운 쉐플러조리기 를 본따서 만든 기구인 것같다.
내가 냄비의밑을 손으로 갖다 대었더니 엄청 뜨거워서 놀랐다.
태양의 힘을 몸소 느꼈던것 같다.
그 계란이 익을동안 우리는 자전거로 전기 만들기를 했다.
먼저 믹서기 코드를 자전거 코드에 끼워넣어서 자전거가 하늘로 튀어나갈만큼 페달을 밟으면 그 믹서기 안에서 오미자주스가 짜잔 하고 만들어진다.
저녁을먹고 곰취 장아찌를 만들었다.
선생님 께서 곰취의 뜻이 무었인지 물어보았다.내가 퀴즈를 맞추었다.
곰취의 뜻은 곰이 즐겨먹는다 해서 곰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자로는 웅소이다.
그 퀴즈 맞춘 상으로 생곰취 장아찌를 받았다.
그 장아찌가 끝난뒤에 오행순환 체험을 하였다.
방은 봄방,여름방,늦가을방,겨울방 이렇게 있다.
시간은 무제한이 아니라 각각 20분 이라서 아쉬웠다.
모든 체험을 끝난뒤에 기분이 오락가락 하였다.
너무 늦은탓인지 아니면 피곤한 탓인지 빨리자고싶었다.
둘째날 아침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기체조를 하였다.
거의다 한자를 배경으로한 체조였다.
火,水,木,金,土 를이용하여 만든 동작이였다.
그리고 금강새도 있었다.
그 기체조를 다한뒤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을 다먹은뒤 자작나무숲에 갔다.숲에 올라가는데 다리가 후덜거리며
산에 올랐다.산의 높이는 낮은데 경사가 가팔랐다.
가는길에 말목장이 있었다.그 농장에서 말이 쏜살같이 뛰어다녔다.
단점은 가는길 곳곳에 말똥이 놓여져있었다.
자작나무숲 정상에 오르니 공기가 좋았고 햋빛도 한층더 강했다.
숲해설가 아저씨랑 같이 올라갔는데 설명을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당첨이 된다면 무조건 갈것이다.
친구들한테도 추천하고싶은 체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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