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아이 마음에 달빛을 품으다. |
|
| 글쓴이 : 이소미 |
날짜 : 14.07.20 |
조회 : 1967 |
|
|
우리 아이에게 딱맞는 체험을 하고 온것 같아 지금도 마음이 설레이네요.
몇시간도 지나지 않아 또래아이들과 어울려 함께하는 모습에 뿌듯했어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아도 되는 잔듸밭과 달을 품어서인지 농촌의 인심도 느낄수 있었던
농촌마을은 우리 아이에게 저희에게 큰 꿈을 주셨어요.
저희가 뭐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김순옥사무장님, 방 한칸을 선뜻 내어주신 외할머니보다 더 할머니같다고 좋아했던 한옥민박집, 매끼 영양가득 식사를 챙겨주셨던 인심좋은 부녀회 아주머니도, 1박2일 내내 아이들 떠드는 소리와 웃는 소리에 시끄러웠을텐데 웃으면서 지켜봐주셨던 동네분들고 정말 감사합니다.
1박2일 내내 아쉬운거 하나없이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할머니집 또 놀러가자고 빙그레 웃으며 말하는 딸아이가 담양달빛무월마을을 가슴속에 꼭 간직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기회 만들어주시고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omi1979.blog.me/220066257603 |
|
> 커뮤니티 > 우리가족 농촌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