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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가 함께한 푸르내마을에서 행복한 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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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승환 |
날짜 : 14.08.07 |
조회 : 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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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해 많은 휴가를 다녔지만 항상 교통체증과 비싼 숙박비에 고생기억이 많은 날들을 보냈었다.지인이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농촌체험을 권유했고 운명처럼 한번에 당첨이 되어 지금 사는 부천에서 한시간 반거리인 연천 푸르내 마을에 가게 되었다.
와이프 아들,딸,장인,장모님과 함께 하는 체험이라 많은 걱정을 했지만 역시 자연과 함께한 체험은 모두들 좋아했다. 메기잡기,토마토따기,토마토잼만들기,소망등날리기,가족별장기자랑,단호박수제비만들기,계곡물놀이,쇠비름효소만들기,오이소박이만들기,산행,율무팔찌만들기,재인폭포관람,선사박물관티켓,허브빌리지티켓등 엄청나게 많은 스케줄과 편안한 숙소 및 맛있는 식사로 푸르내 마을은 우리들에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리고 바비큐 파티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다.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고 그냥 어른들이 좋아하는 곳을 따라다니는 여행이 아닌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어서 아주 행복해했다. 장모님은 최근 어려운 일이 많아 20년간 아주 크게 웃어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아주 크게 웃고 즐겼다고 너무 좋아하셨다.모두들 진심으로 즐기며 행복하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이런 체험을 기획하여 행복한 가정이 되게 도와주는 스텝들에게 너무 고마웠다. 내가 할수 없는 부분을 대신해 주는 느낌이라고 할수 있을 만큼 고맙고 감사했다. 광고같은 곳에 더욱 투자 할수도 있을 텐데 가정의 행복을 위해 이런 체험을 주관한 교보생명에게도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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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요렇게 예쁘게 사진을 올리셨어요!!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구여^^또 뵙길요...후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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