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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3일 충주탄방마을 체험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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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수형 |
날짜 : 13.11.06 |
조회 : 2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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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일 충주 탄방마을 농촌체험후기~
대전에서 충주까지 8살,6살 아이들과 기차를 타고 택시를 갈아타고 먼길 여행을 다녀왔네요~ 토요일도 열심히 일해야하는 아빠때문에...아이들과 저만 먼저 출발했어요.
아이들도 신나라하고 콧노래 부르며 도착한그곳...
외갓집처럼 푸근하고 정겹다해야하나??
저는 시골 촌놈이라 별기대안했는데.,.제 고향과는 사뭇다른 농촌이네요..
날씨가 추워지고 비까지 오는바람에 갑자기 감기가 심해진 큰아이.
걱정걱정하며 그래도 즐거운 체험을 했네요..
첫째날 김장하기, 두부만들기, 풍등날리기
두부는 정말 햇콩으로 해서 그런지 맛있고 고소하더라구요..울 아이들도 무지좋아하네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에 정성까지. 다시 먹고싶네요.
풍등 날리기는 많이 생각날것같에요.. 우리 가족의 소원을 안고 멀~리 날라가는 풍등..
꼭 이루워질것같은 마법이네요~
농가에서 하룻밤 자고....시골집생각했는데 아주 따뜻하고 좋았어요...참..이곳엔 한우가 무려 100마리 울 아이들 신기해하고..가까이 소를 보니 눈망울이 예쁘네요.
둘째날 김장마무리하고 도자기체험....
전통문화재로 지정받으신 유명하신 선생님께서 배웠구요.
다큰 신랑님께서 무지 좋아하네요...아이들보다더....
열심히 많들면서 힐링이 되었다네요...ㅋ
고구마에 김치, 비지. 선물도 많이 받고...많이 먹고 즐겁게 체험하고
다음에 또 가고싶은곳같아요...문득문득 생각이 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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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와 호영이의 밝고 환한 미소가 떠오르네요~ 각 체험마다 열정을 쏟는 모습에 진행하는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저물어가는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늘 좋은날되시고 행복하세요..담에 꼭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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